카테고리 없음 / / 2023. 3. 30. 16:45

영화 <내가 죽기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The Last Word) > 소개와 등장인물, 줄거리, 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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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The Last Word) 포스터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The Last Word)> 은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을 7회 연속으로 수상한 셜리 맥클레인이 주연한 영화로 혹시 내가 죽어서 내 묘비명에 새겨질 말은 어떤 건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이 어떤 삶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다.

 

영화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The Last Word)> 소개와 등장인물

모든 것을 통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 해리엇이 무료한 생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어느 날 다른 사람을 부고기사를 보고 자신도 미리 부고기사를 쓰기 위해 전문가을 고용하지만 쓸 말이 없었던 작가와 완벽한 부고기사는 쓰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보육원에서 똑소리 나는 흑인 소녀 브렌다를 만나고 딸도 찾고 이혼한 남편도 만나면서 많은 일과 마음의 변화를 느끼면서 마지막에는 편안한 생을 마감하는 과정으로 감독 마크 펠링톤 주연배우 셜리 맥클레인(해리엇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앤 역), 앤 쥴 리 딕슨(브렌다 역), 조연배우 토머스 세도스키(로빈 샌즈 역), 앤 헤이시(엘리자베스 역), 필립 베이커 홀(에드워드 역), 톰 에버렛스콧(로널드 오돔 역), 조엘 머레이(조 뮐러 역), 발레리 로스(완다 바이어스 역), 스티븐 컬프(샘 셔먼 역), 니키 맥컬리(새벽 DJ역), 래드너 포터(브리 윌슨 역),  등이 열연하였다.

 줄거리

은최한 까칠한 80세 광고회사 대표였던 해리엇은 자신의 집 정원 모양, 가정부의 음식, 머리카락 모양까지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을 꺼려하는 했지만 정작 그녀 자신의 삶의 회의를 느끼고 자살 시도까지 하다가 우연히 다른 사람의 부고 기사를 보고 자신의 부고 기사를 미리 작성하여 사후의 자신에 대한 평가까지도 통제하려고 부고 전문기자인 앤을 고용하지만 처음 둘 사이는 그리 좋지 않았고, 억지로 기사를 맡게 된 앤과 자신의 생각대로 기사를 쓰게 만들려고 했지만 앤이 주변 사람들을 인터뷰해 보니 평판이 좋지 않아 막상 쓸 말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맡은 바 일을 위해서 작성한 초고를 본 해리엇은 실망하고 기사를 포기하려 한다. 충격을 받은 해리엇은 심기일전해서 부고 기사들을 분석해서 완벽한 부고 기시를 쓰기 위한 4가지 특징을 찾아 본인의 삶에 적용해 보려고 새로운 삶의 여정을 떠난다. 처음엔 아동 보육원에서 선생님과 막말로 싸우고 있는 아빠에게 버림받은 똑소리 나는 흑인 소녀 브렌다를 만나 진심으로 마음을 열며 서로서로 변화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것이란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다음엔 음악을 좋아하던 해리엇을 위해 추천한 라디오 듣다가 아침시간에 빼앗듯이 DJ에 지원하여 DJ가 된 후 그녀는 몰라보게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쳐났다.  앤과 브렌다와 함께 마지막으로 가장 어려운 미션인 오래전 연락을 끊고 살았던 딸을 만나러 가고, 이혼한 지 22년 만에 신부전증으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남편도 찾아가 진심 어린 마음을 나누며 진심 어린 사과와 감사를 전한다. 이 여행에서 셋은 각자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면서 여행에서 돌아오지만 자신의 몸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문어지지 만 어느새 누구보다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곁에는 항상 앤이 지키고 있었다. 이후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났던 회사로 쳐들어가 간판을 부숴버리면 시원하게 복수를 하며 앤과 브렌다의 도움으로 자신의 삶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녀는 셋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자신의 영광스러웠던 순간들이 모여 있는 곳에 셋의 사진을 놓고 편안하게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앤은 장례식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된 해리엇을 위해 진심을 다한 부고를 전하고 앤은 자신의 진정한 꿈을 향해 출발하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감평

네티즌 평점 8.7점으로 이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가치는 무엇일까, 죽기 전에 어떤 업적을 남기고 싶을까, 어떤 말을 남기고 싶을까란 묵직한 물음에 깊은 생각에 잠긴다. 네가 실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수가 너를 만드는 것이고 실수는 더 강하고 자립적으로 만든다. 더 크게 실수하고 실패해야 배울 수 있고 살 수 있다란 말이 여운이 남는다.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정직한 하루를 보낼 때 그 하루하루가 모여서 내 삶의 행복을 찾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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