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4. 7. 16:19

영화 <더 기버 : 기억전달자> 소개와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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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버 : 기억전달자> 포스터

영화 <더 기버 : 기억전달자 >를 보면서 사람이 태어나 인생을 살면서 주도적인 삶에 있어 고통도 삶의 일부분이고 그 고통이 있기에 사랑도 느끼고, 기쁨도 느끼면서, 행복이 더 소중한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했고, 모든 것이 변화 없이 똑같은 세상에서 모두가 평안할 수는 있지만 개개인의 발전은 없을 것 같다. 

영화 <더 기버 : 기억전달자> 소개와 등장인물

지구 대파멸 이후 새롭게 지어진 커뮤니티 사회에서 과거의 기억을 통제받고 직위와 직업을 부여받는다. 주인공 조너스는 어릴 적 친구들과 달리 기억전달자로 선택받게 되고 훈련을 하면서 선대로부터 정보과 경험들을 전수받으면서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접하면서 당황스러워하고 여자친구 피오나, 생신아 가브리엘과 함께 탈출하려 하지만 로즈메리의 방해로 어려움을 겪지만 눈 내리는 어느 산장을 발견하고 실제 존재하는 것을 보면서 지친 몸을 이끌고 산정으로 들어가면서... 감독 필립 노이스 주연 조너스 역(브렌트 스웨이츠), 수석 원로 역(메릴 스트립), 기억전달자 역(제프 브리지스), 피오나 역(오데야 러쉬), 조연 로즈메리 역(테일러 스위프트), 조너스의 아빠 역(알렉산더 스타스가드), 조너스의 엄마 역(케이티 홈즈), 애셔 역(카메론 모나한), 릴리 역(엠마 트렘블레), 등 출연

줄거리

인류가 좌초한 파멸의 잿더미 위에 전쟁과 차별, 가난도 불행도 없는 완벽한 공동체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과거의 기억들을 모두 삭제하고 "커뮤니티"로 구성원들의 모든 것들을 감시하고 통제한다. 그리고 12세가 되면 소년 소녀들에게 직위와 직업을 배정해 주는 기념식을 여는데 주인공 조너스의 절친 애셔는 무인항공기 조종사로 조너스로 인해 조금씩 감정을 알게 되는 연인 피오나는 보육사로, 그런데 조너스는 직장을 선택해 주는 수석 원로의 호명에서 마지막까지 불리지 않았고 결국 기억보유자로 지정되었다면서 남들보다 뛰어난 4가지 이유 때문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기억전달자로"로 기억전달자는 커뮤니티에서 유일하게 전 세계의 기억을 소유하고 책도 볼 수 있는 인물로서 유일하게 감정을 소유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커뮤니티에서 유일하게 규칙을 어겨도 되고, 거짓말을 해도 된다는 것이다. 또한 수석 원로는 이 직업의 훈련에는 엄청난 고통이 따르며 충분히 강인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직업이라고 경고도 한다. 조너스는 기억 보유자 직업 훈련을 위해 기억 보유자 선생님 집으로 매일 출근하며 계속 훈련을 한다. 조너스가 기버로부터 처음 전달받은 기억은 눈이 내리는 곳에서 산장에선 가족들이 즐겁게 지내고 있고, 썰매를 탄 기억을 받는다. 지금은 왜 하지 않느냐고 물자 오로지 기버만이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릴 적 친구였던 피오나와 친구들에게 전달해보려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현인류에게 통제된 과거의 정보와 경험, 그로 인해 조너스는 음악, 춤, 사랑을 기억으로 경험하고 전쟁, 난민, 굶주림 죽음의 고통도 기억으로 경험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면서 혼란스럽기만 했다. 한편 조너스의 아빠는 아픈 아기를 주사로 죽게 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를 죽이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하며 나쁜 일인지 모르기 때문에 죄책감도 없고 고통도 없는 모습을 보고 조너스는 어떤 몽글거리는 감정을 느낀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란 감정이었다. 그 감정은 여자친구 피오나를 보면서 더욱 강해 졌고 자신과 같은 운명의 가브리엘이란 신생아 역시 훗날 기버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애착을 갖기 시작한다. 어느 날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신생아 가브리엘은 사람들을 죽이는 보관소에서 죽게 될 것이란 걸 알아 아이를 훔쳐 도망친다. 실패한 기억전달자 로즈메리는 새로운 기억전달자 조너스의 이상행동을 눈치를 채고 그를 저지하지만 자신을 희생시켜서 가브리엘을 지킨 조너스는 눈 내리는 어느 산장에 도착을 하고 그곳은 실제 존재했다. 기버가 이곳으로 인내한 것으로 보이며,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가브리엘과 함께 산장으로 들어가면 영화는 끝이 난다.

감상평

관람객 평점 7.87, 네티즌 평점 8.05이며 1,0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뉴베리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소설가 로이스 로리의  "기억전달자"란 원작을 영화화한 것이다. 아무리 편안하고 좋은 세상에서 산다고 해도 울타리처럼 갇혀 있다면 자유를 빼앗긴 새장이나 닭장 같이 않을까 울타리 밖은 위험도 따르고 변화도 있겠지만 넓은 세상을 보면서 자유로이 다닐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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