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맘마미아"는 아름다운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주옥같은 아바의 명곡들과 함께 해 귀가 즐거운 뮤지컬 로맨스로써 1999년에 조연된 뮤지컬을 원작으로 그에 걸맞은 캐스팅이 너무나 화려하고 배우 각자들이 뿜어내는 엄청난 매력과 그들이 엮어가는 아름다운 스토리, 감각적 패션, 멋진 자연풍경 등이 세계적 4인조 그룹인 스웨덴의 국민영웅 아바의 노래들과 잘 어우러져 관객들을 사료 잡았다.
영화 "맘마미아" 소개와 등장인물
뮤지컬,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당시 뮤지컬 대본을 담당했던 영국의 극작가 캐서린 존슨이 시나리오를 썼고 톰 행크스가 영화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감독 필리다 로이드, 배우로는 메릴 스트립(도나 셰리던 역/손정아), 아만다 사이프리드(소피 셰리던 역/박지윤), 피어스 브로스넌(샘 카마이클 역/김도현), 콜린 퍼스(해리 브라이트 역/홍시호), 스텔란 스카스가드(빌 앤더슨 역/장광), 도미닉 쿠퍼(스카이 역/위훈), 줄리 월터스(로지 역/김정희), 애슐리 릴레이(알리 역/은미), 레이철 맥도월(리사 역/이승주) 등이 출연했다.
줄거리
그리스의 작은 섬 칼로카이리 섬에서 싱글맘 도나와 함께 살고 있는 20살의 귀여운 여주인공 소피는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라며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다. 그녀는 행복하고 완벽한 결혼을 앞둔 신부였지만 막상 그녀의 계획에는 결혼식에 손잡고 입장할 아빠가 없었던 게 유일한 고민이었다. 우연히 엄마의 일가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 이름인 샘, 해리, 빌을 발견하게 되고 엄마의 이름으로 세 남자를 자신의 결혼식에 맞춰 섬으로 초대를 한다. 도나는 우연히 같은 시기에 세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냈기 때문에 소피의 아빠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나이를 먹어서도 여전히 매력적인 아일랜드계 미국인 건축가 샘 카마이클 그는 도나와 사랑에 빠졌으면서도 당시 약혼녀가 있었기에 도나를 떠나야만 했고, 영국인 은행원 해리 브라이트는 2마리 개가 가족이 전부였으며 소심한 성격으로 안전하고 확실한 것만 추구했는데 드물게 즉흥적 일 때가 도나를 만났을 때다 그가 사랑했던 여성은 도나가 유일했으며. 개인요트를 타고 다니며 여행수필을 쓰는 자유분방한 스웨덴 작가 빌 앤더슨은 탐험과 모험을 좋아하는 야성적이고 자유분방한 사내였으며, 얽매이는 걸 싫어하고 어찌 보면 무책임한 사람이었다. 이런 성격의 세 남자가 배를 타고 소피와 도나가 있는 섬에 도착하게 되고 영문도 모른 채 이들을 본 엄마 도나는 엄청 당황해하고 세 남자 역시 소피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서로 자기가 소피의 아빠라며 주장을 하는데 사실 도나가 진짜 사랑했던 남자는 샘이었다. 그가 도나를 떠났던 것은 약혼녀를 만나 파혼하기 위해서였는데 그가 도나에게 돌아왔을 때 그녀의 곁에는 빌이 있었고, 어쩔 수 없이 돌아가 파혼했던 약혼녀와 결혼을 해서 슬하에 아들을 둘 낳았지만, 결국 이혼을 했다. 서로 자신이 아빠라며 말다툼을 하고 대화를 통해 과거의 꼬인 사랑과 오해들이 정리되면서 샘은 다시 도나에게 청혼을 하고, 빌은 도나의 친구인 베스트셀러 작가 로지와 사랑에 빠진다. 소피는 결혼할 남편 스카이와 함께 섬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한다. 세 남자는 결국 친자확인은 하지 않은 채 세 남자 모두가 사랑스러운 소피의 아빠가 되기로 하면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눈과 귀가 너무나 즐거워 뮤지컬을 세계적 작품으로 키운 이 영화는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곳곳 너무나 아름다운 거리, 장소를 보여주었다.
감평
네티즌 평점 9.08점으로 영화 전반에 울려 퍼지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성공한 그룹 아바의 주옥같은 곡들은 보는 내내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감정을 한 껏 끌어올려주는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해 주었다. 이 영화는 노래와 연기를 하는 배우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어느 하나라도 부족함이 없었던 완벽에 완벽을 더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뮤지컬 영화였다. 또 다른 주인공은 역시 아바의 주옥같은 음악과 춤이다. 눈의 매력을 위해 지속적 건강관리는 기본이고, 패션과 뷰티, 매너와 에티켓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