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 얼간이>를 보면서 영화 대사 중 "All is well"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온갖 문제들을 만날 때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외치라고 하는 이 말은 긍정과 자신감, 용기라는 것을 란초가 지닌 긍정적인 도전정신과 자신감, 용기 있는 자세이며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를 시사하는 것 같다
영화 <세 얼간이> 소개와 등장인물
란초, 파르한, 라주 이 세 친구 중 파르한과 라주가 대학 졸업 후 연락을 알 수 없던 란초 소식을 듣고 찾아가던 중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된다. 인도에서도 명문인 ICE대학에 세 친구들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님의 뜻, 가정 사정 등의 이유로 입학을 했으나 란초는 자신을 괴롭히는 선배들을 혼쭐 내주고 공대의 주입식 교육과정에 반기를 들어 학장에게 미움을 받아 친구들과 방을 함께 못 써게 된다. 그로 인해 란초는 학장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망신은 과정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학장의 딸 피아와 더 가까워지게 된다. 학장 세 사람을 졸업을 못하게 하기 위해 시험을 어렸게 내는데 라주를 위해 시험지를 빼내려다 발각이 되어 퇴학 위기에서 피아의 언니가 진통이 오지만 홍수로 인해 병원에도 못 갈 상황에 란초와 친구들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을 한다. 그 후 졸업을 한 파르한과 라주는 각자의 꿈을 찾았고 란초는 5년 동안 모습을 보아지 않았다. 결국 란초를 찾으면서 진실을 알게 되지만 다시 란초를 찾던 중 란초가 말한 학교를 보고 란초란 것을 게 되는데... 독감 라지쿠마르 히라니, 주연 아미르 칸(란초 역), 마드하반(파르한 역), 셔먼 조시(라주 역), 카리나 카푸르(피아 역), 보만 이라니 비루 사하스트라부 역), 오미 베이디아(차투르 역), 조연 자베드 자프리(란초다스 역), 라지브 라빈드라나단(선배 역), 모나 싱(모나 역), 알리 파잘(조이 로보 역), 액힐 미쉬라(사서-듀베이 역) 등이 출연한다.
줄거리
이륙하려던 비행기 안에서 란초 돌아온다는 차투르의 전화를 받고 황급히 내린 파르한은 친구 라주에게 전화를 걸어 이 소식을 전하고 졸업 후 연락이 끊겨 생사조차 몰랐던 란초를 만나기 위해 란초가 있는 곳으로 향하면서 대학시절을 회상한다. 천재들만 다닌다는 인도 명문대 ICE대학에 성적을 위한 기계 같은 교육 방식에 의문을 가진 란초,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억지로 엔지니어의 꿈을 갖게 된 파르한,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돈을 벌고자 엔지니어를 꿈꾸게 된 라주 이 세 청년이 입학을 하고 그들은 같은 방을 쓴다는 이유로 모든 일을 함께 한다. 그러나 엄격한 선후배 사이 또한 팽팽한 긴장의 연속 속에 서 라주와 파르한은 학교 규율을 따르려고 노력하지만 란초는 그런 자신을 괴롭히는 선배들을 통쾌하게 혼쭐 내고 그뿐만 아니라 평범함과 나쁜 관습에 항상 의문을 던지는 란초는 입학하자마자 학장의 눈 밖에 나 결국 친구들과 방을 따로 쓰게 되면서 학장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재수 없는 친구 차투르를 이용해 학장을 공개적으로 망신시킨다. 이 과정에서 좋아하던 학장의 둘째 딸 피아와 헤어질 뻔했으나 오히려 그녀와 더욱더 가까워지고 친구들은 항상 전교 꼴찌를 도맡아 하면서 공학도가 아니라 자신의 진짜 꿈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꿈을 향해 가라던 란초의 말에 파르한은 졸업을 눈앞에 두고 공학이 아닌 한평생 꿈꾸던 사진작가의 길을 택해 존경하던 사진작가 밑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라주도 몸에 끼고 살던 행운의 반지를 모두 빼고 자신의 진심을 담아 취직 면접을 보고 첫 면접에서 바로 합격하여 취직하는 데 성공한다.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 학장은 이들이 순조롭게 졸업하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시험문제를 어렵게 내는데 가족을 위해 꼭 졸업을 해야 하는 라주를 위해 란초와 파르한이 시험지를 빼내려다 학장한테 발각되어 세명은 퇴학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이날 피아의 언니 모나가 진통이 시작되었으나 하필 기상 악화로 인해 많은 비가 와 홍수가 나면서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란초와 그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출산을 하게 된다. 이후 졸업 후 5년 동안 란초를 볼 수가 없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 란초를 찾던 친구들은 어느 갑부 집에 들어갔고 거기서 정원사의 아들 왕두가 사실상 란초란 이름을 빌려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들은 다시 란초를 찾아 떠난 곳에서 란초만이 세울 수 있는 독특한 학교를 보고 이 설립자가 란초란 것을 알게 된다.
후기
네티즌 평점 9.35으로 소설가 칼럼니스트인 "체단 바갓" 이 소설 "Five Point Someone"을 원작으로 했지만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을 달리 했다. All is well 너의 재능을 따라가면 성공은 뒤 따라올 것이다란 말과 인생은 레이스가 아니지만 자신의 꿈을 실현에 있어서는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내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