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4. 12. 19:55

영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소개와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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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 포스터

영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을 보면서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이 5가지의 감정들이 각각의 캐릭터로 표현되어 다양한 사건을 풀어 나가는 장면 하나하나가 감탄이었다. 

영화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 소개와 등장인물

11살 라일리의 마음을 요동치는 다섯 감정 "기쁨, 슬픔, 까칠, 소심, 버럭"이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어느 날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토로 이사를 오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못해 일어나는 감정들로 인해 하나하나의 감정들이 라일리의 기쁨 감정을 찾기 위해 기억 저장소로 여행을 떠나면서 우여곡절 끝에 이 5가지의 감정들이 서로 얽히면서 조금히 성장해 가고 성숙해 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감독 피트 닥터, 주연 에이미 포엘러(조이/기쁨 목소리 역/안소이), 필리스 스미스(슬픔/새드니스 목소리 역), 민디 캘링(까칠/디스거스트 목소리 역/이지현), 빌 헤이더(소심/피어 목소리역/위훈), 루이스 블랙(버럭/앵거 목소리 역/이종구), 케이틀린 디아스(라일리 목소리 역/김미랑), 카일 맥라클란(아빠 빌 앤더슨 목소리 역/김승준), 다이안 레인(엄마 질 앤더슨 목소리 역/윤소라), 조연 이 차드 카인드(빙봉 목소리 역/이장원), 라레인 뉴먼(엄마의 소심 목소리 역), 셔리 린(엄마의 기쁨 목소리 역), 로리 앨런(엄마의 슬픔 목소리 역), 데이브 고 엘즈(잠재의식 경비원 목소리 역)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줄거리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에 그녀의 감정을 조절하는 컨트롤 본부가 존재하는데 여기서 다섯 감정들이 서로 얽히고설켜있는 감정들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다섯 감정 중 우선 기쁨이 제일 먼저 태어난 감정들의 리더 하면서 이어 태어나는 감정들과 함께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한다. 그런데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코로 이사를 온날 기대와 달리 허름한 집에 실망을 한다. 순간 기쁨의 노력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해 보려 연신 노력하지만 자꾸만 기억에 손을 대는 슬픔으로 인해 라일리의 머릿속은 어느새 슬픈 감정이 지배하고 새로운 학교에 가서 소개를 하는 동안, 이 핵심 기억을 슬픔으로 바꾸어 버리는 슬픔 이를 말리려다가 기쁨과 슬픔은 함께 장기 기억 저장소로 가버리게 된다. 이때 핵심 기억을 모두 가지고 가버린 탓에 라일리의 "성격의 섬"들은 모두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컨트롤 본부에는 소심, 까칠, 버럭만 존재하게 되면서 라일리는 말 그대로 통제불능 상태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본부로 돌아가는 길은 슬픔만 알고 있었기에 기쁨은 쓰러진 슬픔을 데리고 이곳을 벗어나려 하다가 라일리의 상상 속 친구 중 하나인 빙봉을 만나게 되고 본부로 갈 계획을 세웠던 기쁨과 슬픔은 타려던 열차를 놓치고 "상상의 나라" 안에 있는 역을 가기 위해 발걸음을 돌린다. 빙봉은 잃어버렸던 "로켓"을 찾았지만 라일리가 새로운 하키팀에서 실수를 남발하면서 하키 섬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넋이 나간 사이 상상의 나라 청소부들이 빙봉의 로켓을 "기억 쓰레기장"에 버리게 되자 울고 있는 빙봉을 웃게 해 주려고 노력했지만 빙봉의 감정은 가라앉지 않았고 그의 슬픔에 공감해 주는 슬픔의 말이 더해지자 그제야 다시 일어나는 빙봉, 기쁨은 이를 보고 자신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본부에서는 기쁨 없이 라일리를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이사 오기 전 행복한 기억들로만 가득했던 "미네소타"로 라일리를 보내자는 의견이 나온다. 버럭의 결정으로 인해 라일리는 엄마의 지갑에서 돈을 훔쳐 가면 충동적으로 그곳을 향하면서 남아있던 "정직섬"이 무너지면서 생각 열차를 타고 가던 기쁨과 빙봉, 슬픔은 기차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곧바로 본부로 가는 튜브를 발견했던 기쁨은 그걸 타고 홀로 이동한다. 한편 가족섬까지 무너지자 기억 저장소가 파괴되면서 기쁨과 빙봉은 기억 쓰레기장으로 떨어지고 라일리의 핵심 기억들을 만나지며 "슬픔" 이란 감정을 느낀 기쁨은 비로소 감정에서 "슬픔" 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닫는다. 이들이 없는 사이 감정의 제어판도 완전히 망가졌으나 슬픔의 손길로 다시 원상태로 변화하면서 슬픔이 존재해야 하는 그 이유를 명확히 알았던 기쁨은 기쁨의 핵심 기억을 슬픔에게 건넨다. 라일리는 부모님 앞에서 본인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며 위로와 공감을 받을 때 기쁨과 슬픔이 섞인 핵심 기억이 생성된다. 이후 라일리에게 더 많은 감정등이 존재하며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듯 많은 성격의 의 섬들과 여러 가지 색이 혼합된 핵심 기억 그리고 넓어진 성격 제어판과 함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라일리의 행복한 미소로 마무리된다.

감상평

관람객 평점 9.05 네티즌 평점 9.09로 2010년대 그럴다할만한 성적이 없었던 픽사를 다시 일으켜 세운 작품이자 픽사의 작품 중 가장 평가가 좋아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을 하여 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이다. 어느 하나의 감정에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또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같이 소중한 감정들을 잘 다뤄 각각의 감정들의 소중함을 이해하여 타인과의 공감을 멋지게 이루어 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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