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3. 3. 31. 19:41

영화 < 이프 온리 > 소개와 등장인물, 줄거리, 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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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온리 포스터

영화 < 이프 온리 >를 보면서 주인공들을 통해 소중한 기회를 잃어버리거나 소중한 것을 놓쳤을 때 만약 이른 일들이 바로 나 자신에게 일어나고 인생에 있어서의 선택 그리고 그로 인해 얻게  된 것과 잃게 되는 것을 보면서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면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감동과 사랑을 느껴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이다.

영화 < 이프 온리 > 소개와 등장인물

자신을 사랑해 주길 원했던 사만다와 그녀를 사랑했지만 일 밖에 몰랐던 이안은 말다툼으로 인해 아만다가 죽는 꿈을 꾸고 그 꿈이 반복되면서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마음을 그녀에게 전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하루를 최고의 하루로 만들고 함께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이번에는 이안이 죽는데 사만다는 그를 그리며 만든 노래를 부르면서 영화는 마무리된다. 정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연배우로 제니퍼 러브 휴잇(사만다 역), 폴 니콜스(이안 역), 조연배우로 톰 윌킨슨(택시 기사 역), 루시 대브니 포트(로티 역), 다이애나 하드캐슬(클레어 역), 로이 샘슨(던바 역)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줄거리

영국에서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 이안과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사랑스러운 로맨티시스트 미국인 여자친구 사만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일만 생각하고 자신은 뒷전인 이안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고, 이안은 그런 자신을 이해 못 해주는 사만다가 답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만다에겐 졸업연주회였고, 이안에겐 투자설명회가 있어 두 사람 모두에게 중요한 하루였다. 그녀는 그를 위해 선물과 아침식사를 준비하지만 오늘이 그녀의 졸업연주회 날이라는 것조차 잊고 있는 그를 보며 사만다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면서 평소와 같이 함께 출근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로 인해 옷에 쏟은 커피 때문에 집으로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나가려던 사만다는 이안이 중요한 파일을 두고 갔다는 사실을 알고 급히 설명회 장소로 향했지만 그 파일은 단순한 복사본이었다. 갑작스럽게 그녀의 등장으로 실수를 하면서 투자설명회를 망쳤다고 생각한 이안은 사만다의 전화조차 받지 않고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사만다의 졸업연주회가 있고 곳으로 가는 길에 이안은 택시 안에서 "그녀가 옆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대가 없이 사랑해 주라고 택시기사의 충고를 들으면 문득 그녀의 소중함을 깨 닦게 된다. 하지만 졸업연주회가 끝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두 사람은 그동안 쌓였던 감정들 때문에 말다툼을 하고 사만다는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레스토랑을 뛰쳐나가 혼자 택시를 타고 가던 사만다는 이안이 보는 앞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다. 그녀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해주지 못했던 이안은 그녀의 죽음을 인정할 수 없었는데 다음날 아침 눈을 뜬 그는 자신의 옆에서 그녀가 자고 있는 것을 믿기지 않아 당황했고 이에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녀가 떠나간  어제 일이 다시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며 정해진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했지만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주어진 마지막 하루만이라도 그녀에게 자신의 모든 사랑을 담은 최고의 하루를 선물을 준비한다. 이안은 사만다에게 팔찌를 선물하면서 그녀가 없었다면 자신은 사랑의 감정을 몰랐을 거라며 그녀에게 사랑하는 법과 받는 법을 알게 해 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나는 순간 이안은 사만다를 택시 밖으로 밀어내고 사만다가 아닌 본인이 죽는다. 사만다는 그가 준 팔찌를 기고 그를 그리워하며 만든 노래를 사람들 앞에서 부르며 영화는 끝난다.

감평

관람객 평점 9.24점으로 2004년 1월에 영화제에서 처음 선을 보였으나, 북미에서는 개봉하지 않고 다른 나라에서만 순차적으로 개봉하다가 2006년 1월에야 TV판으로 미국 내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이 영화는  잘 못된 선택이라며 후회도 하고 하지만 선택에 대한 너무 많은 후회는 우리의 삶을 부정적이고 무기력하게 한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택했으면 후회 없이 충실해야 할 것 같다. 만약에 오늘이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란 물음을 남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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